이 애니의 주인공 타나카군
귀찮음 나른함의 결정체.. 인간 나무늘보...
밥먹는것도 귀찮아서 잘 안드시는분
우산쓰는게 싫어서 우산이 있는데도 쫄딱 맞고 등교함
우산이 유용했을 땐 짚을거 없을때 지팡이로 사용한 날뿐 (..)
타나카군을 짝사랑하는 시라이시 양
망상인줄 알았더니 비오는날 운동장에서 쫄딱 맞고있음;;;
이유 : 인간의 진화능력을 믿어서
계속 맞고있다보면
언젠간 비 보호막이란 능력을 획득하지 않을까?싶은 마음에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하교할 때 같은 우산을 쓰고 돌아가게됨
(타나카군 절친이 다른방향이라서)
subject 미친 짝남이랑 같은 우산쓰고 가는데 심장이 존나 나댄다;;;;;;
망상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가슴이 터질거같은 시라이시양
시발....ㅠ...말도못하고...ㅠ.....
이튿날 또 쫄딱 젖어서 등교함
강수량이 적어서 얕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
이 애니의 정상인이자 1등남친벤츠감인 오오타군이 정곡찌름
기침하느라 움직임 평소보다 존나 격해짐ㅋㅋㅋㅋ
글로 대화하려고 했는데 한자가 잘 기억안나서 네이버에 검색해봐야겠다능☆
ㅇㅇ..그러하다...
일본사 교과서가 없어서 옆반 양키녀 에치젠에게 빌리러 옴
이냔은 오오타(벤츠남)의 소꿉친구이자
다른 여자등장인물의 짝사랑녀임..ㅋㅋㅋㅋㅋ
역시 이럴때도 귀찮음이 빠지지 않으시는..
왜냐하면 너 이름 한자로 쓰기 귀찮으니까
너무 멀리 나간 여고생 1人...
또르르....
내말이
타나카가 하도 노답이니 얘가 진화함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
지긋이 쳐다보는 시선에서 대충 뜻 파악함;;;눈치도 빠르신분
말못하는_상황의_의외의_장점
다음날 등교길에 봤는데 평소와 다르게 존나 상큼발랄하게 대답해줌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저런...
그와중에 김칫국 한사발 드링킹 하고계시는 에치젠양 (구 : 양키)
평소에 관심도 없어보이던 타나카군의 선전포고 (아님)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캐릭터얼굴이 바뀌었으니 치마 길이로 인식한다
에치젠양은 옛날양키녀들이 입고다니는 긴 치마 입고다님ㅋㅋㅋㅋ
평소처럼 싸움걸러 오는 줄 알았더니;;;;; 아니래;;;
저전력 타나카군을 위해 싸움 종목까지 선정해주는 오오타군 (벤츠남)
여전히 착각하시는 분...ㅠ....
아직도 김칫국 드링킹중
오오타군과 에치젠양은 소꿉친구라고함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존나 신랄한 평가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종잇장처럼 맞고 날라가는게 포인트
결국 둘 다 바꾸기 힘들면자기가 평범한 여자애로 바꾸려고
자신의 아이덴티티인 긴치마를 짜르려는 에치젠양..(애잔보스)
먀노는 저 자그마한 여자애임=에치젠양 좋아함=어른스러운 에치젠양을 좋아해서 얘랑 어울리게 어른스러워질려는 이유로 타나카군한테 나른함을 배우기 위해 제자로 삼아달라고 어택하는 중
존나 이상한 관계지만ㅋㅋ 어쨌든 먀노와 에치젠양은 친구임
그렇다고 한다
은근 나한테 맘있는거 아니야?
왜냐면 나 움직이기 귀찮으니까 안아서 데려다줬으면 해서;;;;;
소꿉친구의 벤츠력에 새삼 눈뜸
혼자 오두방정 난리남 ;;;;
본인앞에서 사건의 전말 공개
저 엄청 나른하고 초점없는 눈이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
지금까지의 존나 고민했던걸 한방에 뒤통수 때려줌...ㅠ
귀찮으니 다르게 부르자
결국은 에치젠양을 별명으로 부르기로 합니다(..)
~해피엔딩 해피엔딩~
이번분기에 하는 타나카군은 항상 나른해 라는 애니인데
무기력한 애를 주인공으로도 이렇게 재밌게 뽑아낼수 있냐 싶은 애니임ㅋㅋ
소소하고 꽁냥꽁냥 힐링하면서 보거나 밥먹으면서 보기 딱 좋아....